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래 데이터는 **마취(asmGrd21) 평가가 기재된 병원 현황**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중심으로 등급이 분포**하고, **대부분의 ‘병원’ 종별은 공란**이거나 평가가 없는 형태였습니다. 특히 지역별로는 **경기도,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전라남도·전라북도, 충청권**까지 폭넓게 분포했지만, 같은 시·군·구 안에 서로 다른 지역명이 섞여 입력된 사례도 적지 않아 데이터 정합성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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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 평가, 상급종합·종합병원에 쏠려
## 서울·경기·부산 등 대도시권 중심
## ‘병원’은 공란 많아 평가 공백 두드러져
의료기관의 마취 평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취 역량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집중**돼 있었고, 상대적으로 **일반 병원급 의료기관은 평가 공란이 많아 정보 격차**가 뚜렷했다. 지역적으로는 **서울시와 경기도, 부산시, 대구시, 울산시, 인천시** 등 대도시권과 인구 밀집 지역에 평가 의료기관이 집중됐다.
데이터를 보면 `마취_asmGrd21` 값이 기재된 기관은 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이었다.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 기관은 대체로 **1등급 중심**으로 나타나, 중증 수술과 고난도 진료를 수행하는 중심 병원의 마취 체계가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병원급 의료기관은 `마취_asmGrd21`가 비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아동병원, 여성병원, 재활병원, 정형외과병원, 이비인후과병원** 등 특정 진료과 중심 병원들이 많이 포함됐지만, 평가 등급이 없어 **환자 입장에서 마취 관련 역량을 공개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는 수술·시술을 시행하는 병원이라도 마취 안전성 정보를 확인하기 쉽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시 자치구 전반**에 걸쳐 평가 기관이 촘촘히 분포했고, **경기도는 고양시·성남시·수원시·용인시·부천시·안산시·화성시·평택시·남양주시·의정부시** 등에서 다수 확인됐다. **부산시 역시 해운대구, 동래구, 서구, 사하구, 연제구, 남구** 등에서 다양한 기관이 포착됐다. **대구시와 인천시, 울산시**도 마찬가지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이 중심축을 이뤘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점은 데이터상 **지역명과 병원명이 서로 맞지 않는 항목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특정 병원이 실제 소재지와 다른 시·도에 기재되거나, 같은 지역 안에 타 지역 병원명이 혼입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이번 자료는 마취 평가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개별 병원이나 지역의 정확한 해석에는 원자료 정제 작업이 선행돼야 하는 상태**로 보인다.
그럼에도 전체 흐름은 분명하다. **마취 평가 정보는 대형병원 중심으로 축적돼 있고, 환자들이 자주 찾는 병원급 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다.** 수술 안전과 직결되는 마취 분야에서 정보 공개의 폭을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