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57 기타 및 상세불명의 여성생식기관 악성 신생물, 50~60대서 집중**
**입원은 상급종합병원·서울 쏠림 뚜렷**
**외래는 50대 가장 많고, 고령층까지 넓게 분포**
기타 및 상세불명의 여성생식기관의 악성 신생물(C57)은 연령별로 보면 50~60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여성 환자 수는 50~59세 구간에서 가장 많았고, 60~69세, 70~79세가 뒤를 이었다. 준비된 수치 전반을 보면 이 질환은 중장년 이후 연령대에서 본격적으로 빈도가 높아지는 양상이 뚜렷했다. 반면 0~9세와 10대, 2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발생 규모가 매우 작았다.
연령별 분석에서 가장 두드러진 구간은 50~59세였다. 첫 번째 집계에서는 50~59세가 45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69세 379명, 70~79세 240명, 40~49세 192명 순이었다. 외래 중심의 두 번째 집계에서도 50~59세가 4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69세 427명, 70~79세 255명, 40~49세 170명이 뒤를 이었다. 즉 입원과 외래 모두에서 50대와 60대가 질환 부담의 핵심 연령대인 셈이다. 80~89세도 일정 규모를 보였지만, 50~70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았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환자 수가 매우 적었다. 0~9세는 1명 수준이었고, 10~19세와 20~29세, 30~39세도 각 구간에서 수십 명 이하에 그쳤다. 이는 여성생식기관 악성 신생물이 대체로 출산 이후 중장년기에 발견·관리되는 암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40대부터는 환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해 50대에 정점을 찍는 흐름이 확인된다.
입원·외래 분석에서도 외래 비중이 더 컸다. 첫 번째 집계에서 입원은 501명, 외래는 1176명이었고, 두 번째 집계에서도 입원 532명, 외래 1228명으로 외래 환자가 입원 환자보다 많았다. 이는 상당수 환자가 진단 후 외래 추적관찰, 검사, 수술 전후 관리 등을 받는 구조를 시사한다. 특히 외래 수치가 입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첫 번째 집계는 조기 발견과 장기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병원등급별로는 상급종합병원 쏠림이 가장 뚜렷했다. 상급종합병원은 6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 408명, 의원급 300명, 병원급 199명 순이었다. 수치상으로도 고난도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기관등은 14명으로 매우 적었다. 실제 이용 현황 역시 대형 의료기관 중심의 진료 흐름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의 집중도가 높았다. 서울은 5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21명, 부산 72명, 대구 95명, 경남 49명, 인천 4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의 수치가 가장 높은 것은 대형 상급종합병원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의료 접근성과도 맞닿아 있다. 경기 역시 인구 규모와 의료 이용량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적으로 C57 기타 및 상세불명의 여성생식기관 악성 신생물은 50~60대 여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고, 진료는 외래 중심이면서도 상급종합병원과 서울·경기 등 대도시권에 몰리는 특징을 보였다. 중장년 여성의 정기검진과 조기 발견 체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