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외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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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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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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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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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신중 영양실조, 30~39세가 가장 많아
2024년 외래 7건·입원 2건…의원급·수도권 중심 분포**
임신 중 영양실조(O25) 환자 가운데 30~39세 여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령별 자료를 보면 20~29세보다 30~39세에서 일관되게 더 많은 환자가 집계돼, 임신과 출산이 집중되는 연령대에서 영양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됐다.
연령별 분석에서 O25 임신중 영양실조는 2020년 20~29세 2명, 30~39세 9명으로 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2021년에도 20~29세 3명, 30~39세 4명으로 30대 우세가 이어졌고, 2022년에는 20~29세 1명, 30~39세 5명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2024년에도 20~29세는 1명에 그친 반면 30~39세는 8명으로 집계돼, 임신 관련 영양실조가 여전히 30대 초반~후반 여성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입원·외래 현황을 보면 외래 진료 비중이 입원보다 훨씬 높았다. 2020년에는 입원 2건, 외래 9건이었고 2024년에도 입원 2건, 외래 7건으로 외래 중심의 관리가 이어졌다. 다만 입원 환자도 꾸준히 확인돼, 일부는 영양 상태 악화로 의료기관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수준까지 진행된 것으로 해석된다.
병원 등급별로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가장 많은 환자를 진료했다. 2020년 의원급 9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1년 5건, 2022년 5건, 2023년 1건, 2024년 6건으로 매년 의원급 비중이 두드러졌다. 종합병원은 2020년 2건, 2021년·2024년 각 1건 수준이었고, 병원급도 2021년 1건, 2022년 1건, 2024년 2건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는 임신 중 영양실조가 대형병원보다 1차 의료기관에서 먼저 발견·관리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환자가 분포했지만, 충남·충북·경남 등 비수도권에서도 꾸준히 발생했다. 2020년에는 충남 3건, 서울 2건, 경기 2건, 경남 2건 등이 확인됐고, 2024년에는 서울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충북·전남·경남에서도 각각 환자가 집계됐다. 특히 2024년에는 서울 쏠림이 두드러졌지만 대구, 경기, 충북, 전남, 경남까지 분포해 전국적 관리 필요성을 보여줬다.
임신 중 영양실조는 산모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성장·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보다 세심한 선별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번 자료는 환자 수 자체는 많지 않더라도, 30~39세 임신부를 중심으로 외래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임신 초기부터 체중 변화와 식이 상태를 점검하고, 정기 진료와 영양 상담을 병행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